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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이지팜 “양돈 사양 관리도 ‘스마트팜’ 시대” 2022-09-16

이지팜 “양돈 사양 관리도 ‘스마트팜’ 시대”

2018년 6월 1일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이지팜, 2018년도 피그플랜 전산 성적회 개최

4차 산업혁명기술 접목한 차세대 양돈관리시스템 출시 발표 및 시연




지난달 23일 국내 양돈관리시스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이지팜이 2018년도 양돈 전산 성적 발표회를 열었다. 이지팜은 양돈 농가와 관련 기관에 축적된 데이터 공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7회째 ‘피그플랜 전산 성적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제 발표는 ▲김준영 한국축산컨설팅협회장이 ‘전산 성적 심층 분석과 모돈 변화에 따른 하반기 출하예측’ ▲안기흥 안기홍양돈연구소장이 ‘전년도 하절기 분석을 통한 피해와 대책 및 피그플랜 사용 농가 컨설팅 및 성적 개선방안’ ▲김길현 이지팜 피그스텍팀 부장이 ‘신제품 피그플랜 제논 출시와 시스템 개선 사항 및 주요 기능’ 등을 발표하면서 참석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준영 한국축산컨설팅협회장은 지난 20년간 누적된 피그플랜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연도별 주요 성적과 전산기록 관리그룹별(업체), 지역별 비교 분석 등 다양한 전산 성적을 발표했다. 이 중 PSY 성적 기준 상위 30%와 하위 30%를 비교한 결과 연간 2294 이유두수의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추가 매출액 8억 3426만원의 차이로, 지역별로는 작년 전북과 전남의 PSY가 각 24두와 23.7두로 크게 향상되며 전국 1, 2위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10년간 피그플랜 전체 사용농가는 약 1000농가에 육박하며 그 중 피그플랜을 통해 생산관리를 하는 농가는 193농가에서 554농가로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동안 PSY는 1.3두, MSY는 2두 증가했다며 피그플랜 입력농가의 PSY는 전국 대비 1.7두 가량 높고, 피그플랜 사용 기간 비교 시 8년 이상 사용 농가는 1년간 사용한 농가보다 PSY가 1.5두 높다. 이처럼 피그플랜 사용 여부와 기간에 따라 생산성 향상에 실제 변화가 있었다.


인기홍 안기홍양돈연구소장은 최근 국내 돈육 시장의 변화와 위협이 되는 요인으로 중국 양돈의 수적 압박과 유럽 등지의 냉장육 수입 증가, 프리미엄 포크 마케팅 그리고 국내 농가의 공장식 돼지 사육, 항생제 사용률과 그로 인한 품질 저하 등을 꼽았다. 


한편 이지팜은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피그플랜 제논’을 시연해 보이며 양돈 농가의 진정한 스마트팜 시대를 예고했다. 


출처 - http://www.newsfar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