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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돼지 출하 최대…돈가 급락 2024-02-02

1월 돼지 출하두수가 한 달 출하물량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돼짓값은 급락했다.

최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1월 돼지 출하두수는 183만2천마리로 전달 163만마리보다 12%, 지난해 동월 153만마리 대비 19%가 각각 증가했다. 한달 출하두수가 180만마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이나 작년 1월에 비해 작업 일수가 많았던 가운데 설 대비 공급확대도 한 몫 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1월 돼짓값은 4천원 초반대를 전전했다. 그나마 설 수요로 마지막주 4천500원대로 반등했지만 1월 평균으로는 4천386원에 그치며 전달 4천890원보다 10.3%, 지난해 동월 4천756원에 견줘서는 7.8% 각각 하락했다. 매년 설 수요가 마무리되고 급식 수요가 본격화되기까지 한돈 수요가 침체되는 2월은 돼짓값도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시기.

특히 최근에는 한돈 소비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태가 지속되면서 걱정이 더 커지고 있다. 이에 올해는 이 시기 한돈 소비를 견인해온 삼삼데이 마케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