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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한돈자조금, 내년도 사업 의결…실현가능한 연구·농가교욱 강화 초점 2022-11-15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예산 422억4711만9000원 잠정확정
이미지 개선·가치홍보 강화




2022년 제2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가 내년도 422억4000여만 원의 한돈자조금 사업을 의결했다.
지난 10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의장 배상건)는 ‘2023년도 세입 및 세출(안)’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 최종 승인에 앞서 잠정확정한 2023년 제안 예산(안) 422억4711만9000원에 대해 이같이 의결했다.

# 농가거출금 192억 원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내년 한돈자조금 사업 제안 예산은 농가거출금이 192억600만 원, 정부지원금이 53억5000만 원, 이익잉여금이 176억9111만9000원으로 예상된다.
세출 주요 항목 중 소비홍보는 내년에 14억 원 가량이 증액된 124억2000여만 원, 교육과 정보제공은 6억8000여만 원이 증액된 41억7000여만 원, 조사연구는 1억4800여만 원이 늘어난 8억55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수급안정과 관련한 예산은 55억7000여만 원이 포함되면서 85억여 원으로 올해 최초승인기준 29억3500만 원 보다 대폭 늘었다.

# 한돈 이미지 개선 수급안정 강화
내년도 추진할 사업은 한돈 이미지 개선과 공익활용 강화, 한돈산업 가치홍보 강화, 한돈 수급안정 강화를 비롯해 실현가능하고 현장접목이 가능한 연구활동과 농가교육 강화를 초점으로 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이를 위해 내년에 한돈산업 이미지 개선·가치홍보·사회적 공익활동(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등으로 한돈산업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집중 전개하기로 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온·오프라인 광고와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냄새 없는 농장만들기 등 환경개선 경영활동 적극 전개, 농가교육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원복 한돈자조금 사무국장은 주요보고사항을 통해 “내년에는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한 한돈나눔과 지역특화사업 효과 확대, 인식개선 강화에 나서고 수급안정 예비비의 적시 사용 시나리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사업 단순화 신규 증액도
통합 등 사업 단순화와 수급안정 대응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별로 청년한돈인 육성과 경쟁력 제고, 한돈 농가별 맞춤형 종돈 공급체계 실증사업, 한돈 품질고급화, 기후대응,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연구, 한돈 수급안정 사업이 각각 내년에 신규반영됐다. 양돈현안협의회, 축산환경 개선, 지역 한돈농가 교육과

기사원문 :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