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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산업의 미래 청년한돈인 구심체 출범 2022-11-10
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 설치





[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9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2 전국 미래청년한돈인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 구경본 부회장,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 배상건 강원도협의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김은호 충남도협의회장, 이남균 전북도협의회장, 박종우 경북도협의회장, 오승주 경남도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인 청년한돈인 200여명이 함께해 미래 한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분과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설치는 손세희 회장의 공약 사항으로 미래 한돈산업의 도약을 위해 청년의 패기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청년분과위원회 조직을 추진해 지난 7~8월 각 도별 분과위원회 설치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번에 미래청년한돈인 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청년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한동윤 경북도청년분과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각 도별 위원장에는 김성훈(제주), 원광진(강원), 이동윤(충북), 이영기(충남), 노건우(전북), 오양호(전남), 이정수(경기) 전호승(경남) 위원장이 맡게 됐다.
이날 발족식에서 한동윤 분과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한돈산업에 드리워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 한돈산업을 만들고자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전국의 청년 한돈인들이 꾸준한 자기계발과 전국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 한돈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는 구심체 역할을 해나가자”고 말했다.
손세희 회장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산업은 농업 생산액 1위이지만 생산비 폭등과 불합리한 방역 환경 정책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고, 노령화로 역동성도 떨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뭉치고 화합하는 일 뿐이라며, 연대를 통해 이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홍문표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농가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라 한돈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안정적 산업기반을 위한 청년 한돈인의 육성과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발족식을 통해 청년 한돈인들이 한돈산업의 중심에 서서 이끌어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이날 모인 청년한돈인들은 청년선언문을 채택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의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민승규 한경대학교 석좌교수는 ‘농업혁신과 청년한돈인들의 기회와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세계적으로 양돈산업을 대체육이 대신하겠다고 나서고
기사원문 : http://www.am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