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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종축 기관으로 거듭날 터” 2022-10-24

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가 종축 개량 전문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세계적인 종축 개량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윤 종축개량협회장은 지난 19일 축산 전문지 출입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 이후 협회 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취임 후 이 회장은 협회의 우수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운용해 연구·개발 부문을 강화했다. 여기에 전략기획실을 신설해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 수립과 미래연구, 축산업계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홈페이지 내 민원게시판 등을 개설해 협회를 더욱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 마련 및 축산 농가들과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재윤 회장은 “최근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한우가 경매에서 8천177만 원에 낙찰받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달성하게 됐다”며 “이는 종축 개량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결과로 임기 내 사상 최초로 낙찰가 1억원 이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더욱 개량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돈 개량 역시 종돈장과의 협업을 강화, 돼지 생산성 및 육질 개량을 통해 소비자?양돈농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종돈 개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현재 한돈협회와 종축개량협회 등 이원화된 종돈 개량 기관에 대한 일원화 노력도 내년부터 시작하겠다고 역설했다.

기사원문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