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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장관 한돈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 정책방안 적극 검토 2023-06-17
▲ 지난 16일 정황근 농식품부 장광과 한돈협회 회장단 및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이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농식품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대한한돈협회 회장단 및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이 지난 16일 농식품부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황근 장관은 최근 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 및 양돈조합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안정적인 돼지 사육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국 양돈장에서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지를 위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돈협회는 △돼지고기 할당관세 도입 물량 및 시기 조절 △한돈농가 경영비 부담완화를 위한 지원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규제 개선 등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황근 장관은 "7월 행락철과 9월 추석 등 성수기에 국민 필수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는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할당관세를 시행하였다”며 할당관세 도입 배경을 설명하며 "한돈농가의 경영비 부담완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한 '축산법' 등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축산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 (좌측부터) 문석주 한돈협회 부회장, 손세희 한돈협회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조영욱 한돈협회 부회장 (사진 / 농식품부)
▲ (좌측부터) 문석주 한돈협회 부회장, 손세희 한돈협회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이상용 대구경북양돈농협 조합장, 조영욱 한돈협회 부회장 (사진 / 농식품부)

【곽상민 기자】

기사원문 :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