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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농기평, 저가의 부산물 혼합 '양돈 경제사료' 개발 2022-09-15

농기평, 저가의 부산물 혼합 '양돈 경제사료' 개발

2017년 10월 27일 이병성 기자

"1kg당 253~313원 저렴"




야자박, 팜박 등 저가의 부산물을 혼합해 기존보다 경제적인 양돈사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 R&D 과제로 기존 양돈사료보다 1kg당 253~313원 정도 저렴한 생산비 절감 경제사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서울대학교 김유용 교수가 총괄했으며 조앤김지노믹스, 이지팜 공동으로 진행됐다. 양돈은 사료비가 


생산비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경제적인 사료가 요구되고 있다.


연구 결과 야자박을 25% 까지 첨가해도 돼지의 성장에는 차이가 없었다. 또한 경제성 분석에서 1kg 증체당 사료비는 야자박 25% 


첨가한 처리구가 5% 첨가한 처리구에 비해 308원 감소해 두당 6430원의 사료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팜박을 16%까지 


첨가해도 성장 성적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출하일령이 3~6일 단축됐고 사료비용도 1100~2800원 절감됐다. 밀을 이용한 시험에서도 


60%까지 첨가해도 성장 성적에는 차이가 없었고 경제성 분석에서 밀을 30% 첨가하면 증체당 사료비를 최대 141원 절감됐다.


이번에 연구 결과를 통해 돼지의 성장단계별 필요 영양소를 고려한 사육단계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발된 부산물 양돈사료는 부경양돈농협에 기술이 이전됐다.


출처 - http://www.agri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