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가 오는 6월 21일~22일까지 2일간 대전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한돈산업의 미래를 위한 오늘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25회 신기술양돈워크숍'을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한돈산업의 질병, 인력, 동물복지, 생산성 향상, 시설 등 다양한 한돈산업 현안에 대한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양돈 질병 방역 대책(김정주 구제역방역과장 / 농식품부) △양돈산업에서 구제역의 효율적인 대처방안(이원형 대표 / 엑스피바이오) △일 잘하는 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 없이 계속 근무 가능(김종민 팀장 / 출입국행정사무소) △유럽의 동물복지 현황 및 최신 연구 동향(Patricia Pluk 테크놀로지 리드 / 카길글로벌) △다산 모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법(Meike Bouwhuis 테크니컬 매니저 / Celtics Sea Minerals) 등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2일차에는 △한국 양돈, 비상(非常)이다. 비상(飛上)하자(민승규 석좌교수 / 세종대학교) △대표적인 축산 현안들의 멀티 솔루션 신기술 소개(이인복 교수 / 서울대학교) △세대 간의 갈등 관리와 소통 방안(김선화 박사 / 한국가족기업연구소) △돈사 설계와 운영 사례&드론을 활용한 냄새 관리(박계영 대표 / 팜큐브)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한돈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석 가능하며, 6월 17일까지 접수 마감된다. 참가비는 일반 15만원, 회원 12만원(1일 참가의 경우 일반 10만원, 회원 8만원)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781-5660(김유리 과장)에 문의 가능하다.
【곽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