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농업의 이상도 대표가 '피그플랜 우수 농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주)와이즈레이크 이은한 수석, 안승환 대표이사, 우성농업법인회사 이상도 대표, PIC코리아 백정환 대표이사) (사진 / 곽상민 기자)
국내 대표 양돈 전산기록프로그램 '피그플랜'을 이용 중인 647개 농장 중 우성농업회사법인이 지난해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면서 '2022 피그플랜 우수 농장상'을 수상했다.
(주)와이즈레이크(대표이사 안승환)는 지난 4월 6일 대전에 위치한 KT인재개발원에서 '2022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분석 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최고 성적을 거둔 우성농업회사법인에 우수 농장상을 시상했다.
이날 우수 농장상을 수상받은 우성농업회사법인(대표 이상도, 이상훈, 이하 우성농업)은 지난해 △평균 총산자수 16.0두 △평균 실산자수 14.2두 △평균 이유두수 13.4두 △모돈회전율 2.54 △분만율 94.1 △PSY 34.0두 △MSY 32.7두 △FCR 2.60 등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피그플랜 전산기록을 이용중인 647개 농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우성농업은 1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PIC코리아의 전수동 수의사는 '피그플랜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를 통해 우성농업의 우수성적 비결로 '분만모돈의 체손실 최소화'를 꼽았다.
(주)와이즈레이크 안승환 대표이사는 "우성농업이 지난해 피그플랜 전산성적 1위 농장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피그플랜은 그동안 생선된 데이터가 농장에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서 '찾아가는 양돈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 피그플랜 빅데이터 심층 분석(이은한 총괄수석 / (주)와이즈레이크) △피그플랜 데이터 활용사례 발표(전수동 수의사 / PIC코리아) △2022 피그플랜 데이터 분석 및 사례 발표(안기홍 박사 / 양돈연구소)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곽상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