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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출하 전년비 소폭 준다 2023-02-22

작년 국내 양돈장 모돈 감소가 올 상반기 출하물량에 본격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한돈팜스가 분석한 올 상반기 출하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1~6월 누계 한돈 도축두수는 918만3천3두로 전년 동기 출하두수(927만1천226두) 대비 1%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상반기 월별 예상 출하두수는 △1월=153만4천482두(21년비 2.6%↓) △2월=148만5천164두(〃0.1%↑) △3월=169만5천199두(〃0.3%↓) △4월=153만7천669두(〃0.1%↓) △5월=152만9천888두(〃0.1%↑) △6월=140만601두(〃3.0%↑)전망됐다.

이 같은 출하두수 감소 전망 배경에는 국내 양돈장 모돈 감소로 풀이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을 기점으로 국내 모돈 두수가 지속적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를 지속, 12월 기준 모돈은 99만5천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줄며, 4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즉 모돈 감소 영향이 향후 출하물량 감소에 직접적인 원인인 것이다.

그러나 농가 생산 성적 향상으로 모돈 감소 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출하물량이 전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면서, 공급 감소 영향이 상반기 한돈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