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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돼지 직거래 시세 시범 추진 2022-12-19

한돈협회가 내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돼지가격 결정 체계를 개선, 돼지 직거래 등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돈협회는 최근 2021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심의(안) 및 수지예산(안) 등 10개 의안을 심의해 원안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도 협회 사업 비전은 ‘농가가 주인되는 한돈협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돈산업’을 통해 △한돈인 권익 보호 및 대변 △걱정 없이 돼지 키우는 농가 △국민공감, 사랑받는 한돈 △지속 가능한 한돈산업 △가축질병 청정화?안정화 △조직혁신과 젊은세대 육성 △한돈혁신센터 활성화 등 6대 분야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협회는 내년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가격 결정 체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도매시장 시세의 등락과 상관 없이, 농가와 패커가 생산비 등을 기준으로 거래가격을 결정하여 돼지를 매매하는 방식인 돼지 직거래 시세 시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수익 보장,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수입육 견제 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평균 지육 시세 산정 방식 개선도 정부에 요구, 특히 도매시장 경락가격에 지육 상장 시세를 포함하고, 제주 백돼지 시세 반영 검토도 요청키로 했다.

기사원문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