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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징그럽게 어울리자!! 2022-12-16
▲ 지난 15일 '2022 한국양돈연구회 회원 송년의 밤' 행사 기념 사진 (사진 / 곽상민 기자)
▲ 지난 15일 '2022 한국양돈연구회 회원 송년의 밤' 행사 기념 사진 (사진 / 곽상민 기자)

"오래도록 징그럽게 어울리자(오징어)!!"
양돈연구회 회원들의 힘찬 외침으로 끈끈한 결속을 다짐했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4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만강홍에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회원들간 끈끈한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업계 리더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 건국대학교 미트컬처비즈랩 김태경 겸임교수 (사진 / 곽상민 기자)
▲ 건국대학교 미트컬처비즈랩 김태경 겸임교수 (사진 / 곽상민 기자)

이날 행사는 건국대학교 김태경 겸임교수의 '한돈 소비시장의 변화와 마케팅 전략'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다.

김태경 겸임교수는 "삼겹살·목살 중심의 구이중심 문화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돼지고기 시장을 봐야 한다"며 돼지고기 소비문화의 변화를 암시했다. 그는 "고령화, 인구감소, 세대교체 등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완전히 바뀌고 있어 한돈산업도 새로운 소비문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김태경 겸임교수의 특강과 함께 한돈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돼지와사람 이득흔 국장이 준비한 미니게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 곽상민 기자)
▲ 이날 돼지와사람 이득흔 국장이 준비한 미니게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사진 / 곽상민 기자)

이날 특강에 이어 새롭게 합류한 연구회 회원 소개 및 미니게임 등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강권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고생한 연구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양돈기술세미나, 신기술양돈워크숍, 전국세미나 등을 열심히 준비해 의미있는 정보 공유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돈연구회 다음 행사는 내년 2월 22일 '제22회 양돈기술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곽상민 기자】

기사원문 : http://www.pignpork.com/news/articleView.html?idxno=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