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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현대화사업 단가 올랐다 2022-12-14

내년도 양돈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단가가 상향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2023년 축산시설현대화사업 지침을 개정, 지원단가 및 최대 상한액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돈협회 등 한돈업계가 내년도 축사시설현대화 건축 비용 상향을 정부에 지속 건의한 결과 정부가 일부 수용한 것이다.

협회는 올해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현재 기본적인 판넬구조 무창돈사 설치시 평당 약 350만원(106만원/㎡)이 소요되며, 적벽돌 구조시 약 370만원(112만3천원/㎡)∼420만원이 소요된다고 조사했다. 이에 축사시설현대화 사업비 최대 지원 상한액을 현실에 맞게 현재보다 약 70% 상승한 133만1천원/m²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있다.

이에 정부는 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내년도 축사 면적당 지원단가(㎡, 총 공사비 최대 80%)의 경우 돼지는 ㎡당 77만원에서 96만7000원(25.6%↑, 19만7000원)으로 올렸다.

또한 지원 우선 순위도 변경됐다. 내년부터 지원 1순위에 모돈이력제 참여 한돈농가가 추가된 것이다. 아울러 사업대상자는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 및 농업법인이다. 만 50세 이하로 실무경력 3년 이상 되는 자 또는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가 신규로 축산업을 시작하는 경우다.

지원형태는 융자 80%, 자부담 20%로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기존과 변동 없었다.


자료 : 한돈협회 제공

기사원문 : http://www.pig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75